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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대경경자청, 경산지식산업지구… 소통과 협력에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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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연·관 모여, 혁신생태계 조성 활성화

아주경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경산지식산업지구 CEO 협회가 2022년을 마무리하는 입주기업 교류회 및 정기총회를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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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경산지식산업지구 내 산・학・연 협력을 이끌어가고 있는 경산지식산업지구 CEO 협회가 2022년을 마무리하는 입주기업 교류회 및 정기총회를 지난 2일 오후 5시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경산지식산업지구 CEO 협회 이재광 회장,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최삼룡 청장, 경산시 남재국 경제환경국장 그리고 산학협력기관과 기업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기업 표창 수여, 기부금 전달식, 경북경산산학융합원과 일자리 발굴 및 기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지구 내 기업과 청년을 위한 거점 공간인 경산산학융합지구를 조성하고 있는 경북경산산학융합원과의 MOU 체결은 우수한 청년 인재의 정착과 기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발판이 마련되었다는 데서 그 의미가 크다.

이에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표창으로는 경산지식산업지구가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중 하나로 사업 기간(2012~2023), 면적(116만평), 10월 말 기준 입주·임차기업 수 206개사, 공장등록 145개사로, 경산지식산업지구 입주기업으로 혁신생태계 활성화와 지역발전을 위해 공헌한 김재탁 대일포장 대표, 이영일 케이티중기 대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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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경산지식산업지구 CEO 협회가 2022년을 마무리하는 입주기업 교류회 및 정기총회를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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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지식산업지구CEO협회는 2020년 10월 27일 경산지식산업지구 입주기업의 지속적인 성장발전, 일자리 창출 고용 촉진 등 입주기업의 권익 보호를 위해 설립된 비영리민간단체로 현재 경산지구 내 입주기업들이 회원사로 되어 있다.

이에 협회 임원은 회장 진광화학 이재광 대표, 부회장 버드시아 강주영 대표, 선주산업 황변열 대표, 건백 박경택 대표, 영동테크 최종철 대표, 사무국장 청운 이승주 대표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의 그간 주요 활동으로는 2020년부터 매년 기업지원설명회 추진, 경일대학교 취업매칭데이 참가, 경산지식산업지구 온라인 플랫폼 운영, 입주기업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관계기관 대책 회의 등 관련 기관과의 수시 간담회 및 지구 내 민원사항 전달 등 지원기관들의 교류・연계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재광 경산지식산업지구 CEO 협회장은 “경산지식산업지구 정주 여건 개선과 기업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다”며 “기업・대학・연구소・지원기관 간 교류로 기술지원을 통한 입주기업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삼룡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은 “경산지식산업지구 CEO 협회는 산・학・연・관 협력을 위한 징검다리 역할로 경산지구는 물론 지역경제 발전을 선도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라며 “경자청도 입주기업들의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 글로벌 브랜드 육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아주경제=(대구) 이인수 기자 sinyong67@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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