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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유방암 투병' 서정희, 대만여행 중 컨디션 난조 "안좋아..몸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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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최나영 기자] 방송인 겸 작가 서정희가 여행 중 컨디션 난조를 겪고 있다.

서정희는 3일 자신의 SNS에 "3대모녀가 대만 걸어서 환장속으로 녹화했어요. 환장할일이~"라며 "몸이 너무붓고 컨디션이 안좋아요. 여행은 너무좋지만 몸은 힘드네요. 아침에 촬영중 동주가 한컷 찍어줬어요"란 글을 게재했다.

서정희는 앞서 "아픈사람 맞아요? 걸어서환장속으로 오랫만에 인사드려요. 3대모녀가 대만 다녀올께요. 감사합니다. 건강이 어떨지 걱정이지만 좋은생각만 하기로했어요"란 글을 올리며 여행을 앞둔 벅찬 마음을 드러냈던 바.

서정희는 KBS 2TV 신규 가족여행 버라이어티 ‘걸어서 환장 속으로'를 통해 가족 여행에 나서게 됐다. 서동주, 서정희, 서정희 모친은 대만 여행에 나선다. 다양한 스타 가족들의 여행기를 유쾌하게 전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최근 암투병 중이라고 밝힌 서정희가 딸 서동주, 80세 어머니와 함께하는 여행기가 담길 예정이라 더욱 의미가 있다. 다양한 역경을 겪어온 모녀 3대가 처음으로 떠나는 여행에서 서로에게 마음을 열고, 힘이 될 수 있을지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모녀 3대의 스토리에 관심이 모인다.

'걸어서 환장 속으로'는 2023년 1월 방송될 예정이다.

/nyc@osen.co.kr

[사진] 서정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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