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기념물 201호인 큰고니 가족이 1일 오전 경북 포항시 남구 형산강에서 날아오르기 위해 수면 위를 달리고 있다. 2022.12.1/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4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대체로 흐리고 춥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북서쪽에서 찬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점차 낮아져 전날보다 5도 가량 온도가 내려간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양 -7도, 청송 -5도, 안동 -4도, 칠곡 -3도, 영천 -2도, 대구 -1, 포항 1도로 전날보다 1~2도 가량 높고, 낮 최고 기온은 울진 7도, 경주 6도, 대구 5도, 영천 4도, 김천 3도, 영주 2도로 1~5도 가량 낮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이며, 동해 파도의 높이는 0.5~1.5다.
경북 동해안과 북동산지에는 건조특보가 발효 중이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대기가 건조한 곳도 있다.
대구기상청은 "경북 동해안과 경북 북동산지에는 순간풍속 시속 55㎞(초속 15m) 안팎으로 강한 바람이 부는 곳도 있다"며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psyduc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