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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외신, 한국 월드컵 16강 진출 주목..."격정적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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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이 3일 카타르 월드컵 본선에서 16강에 오르자 외신들도 이를 극적인 승부로 일제히 주목했습니다.

92년 월드컵 역사에서 가장 격정적인 조별리그 가운데 하나라고 평가했습니다.

김진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AP통신은 한국과 우루과이의 숨 막히는 막판 살얼음판 경쟁을 월드컵 본선의 역사를 장식할 드라마로 평가했습니다.

통신은 "한국이 다득점에 우위를 주는 동률 배제원칙으로 16강에 진출해 우루과이를 조 3위로 밀어낸 것은 월드컵 92년 역사에서 가장 격정적으로 마감된 조별리그 가운데 하나"라고 해설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