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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전쟁 장기화에 협상론 대두...너무 다른 조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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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크라이나 전쟁이 아홉 달을 넘기면서 여기저기에서 협상론이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쟁 당사국인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협상 조건이 너무 달라 자리 마련은 쉽지 않아 보입니다.

류재복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겨울이 찾아온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러시아의 미사일 공격으로 전기 공급이 중단돼 주민 고통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배급을 받아야만 겨우 따뜻한 수프라도 먹을 수 있을 정도로 궁핍함이 심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