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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美 LA 코로나 감염 8월 이후 최고...실내 마스크 의무화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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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코로나19 감염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실내 마스크 착용을 다시 의무화할 가능성이 있다고 현지 당국자가 밝혔습니다.

현지시간 2일 LA 카운티의 하루평균 코로나19 감염 사례가 지난 8월 이후 최고 수준인 2천490명에 도달한 가운데, 바버라 페러 LA 카운티 공중보건국장은 현재 확진자 증가 속도를 볼 때 감염 단계가 곧 '높음'에 도달할 수 있다며 감염 단계를 상향 조정하면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부활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