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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한국은 휴식, ‘16강 상대’ 브라질은 비공개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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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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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휴식을 취하고 16강 상대인 브라질은 비공개 훈련을 한다.

한국은 오는 6일 4시(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스타디움 974에서 브라질과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16강전을 치른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지난 3일 포르투갈을 꺾고 극적으로 토너먼트 티켓을 거머쥐었다. 귀국길에 오르는 것이 아닌, 카타르에서 다음 경기를 준비하게 됐다.

일단은 휴식을 먼저 취하는 한국이다. 체력 회복을 위한 시간적 여유가 없다는 점을 고려한 선택과 집중으로 해석된다. 부상자들도 있는 만큼 회복에 무게를 둔 것으로 보인다.

브라질도 부상 병동 상태는 비슷하다. 수비수 다닐루와 알렉스 산드루(이상 유벤투스), 알렉스 텔리스(세비야), 공격수 가브리에우 제주스(아스널) 등의 컨디션이 온전치 않다. 브라질 에이스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 역시 16강 출전 물음표가 따른다.

그러나 카메룬과의 G조 조별리그 최종전(0-1 패배)에서 로테이션을 가동했던 브라질은 한국전 승리를 위해 3일 오후 비공개 훈련을 결정했다. 카타르 도하의 알아라비 SC 스타디움에서 컨디션을 조절한다.

사진=스포츠월드 DB

카타르(도하)=김진엽 기자 wlsduq123@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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