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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너무 말랐어"…태연, 매드몬스터 완벽 변신 (놀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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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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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놀라운 토요일'에 화제의 부캐릭터가 총 출동했다.

3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서는 유튜브 채널 '숏박스' 개그맨 김원훈, 조진세, 엄지윤이 출연했다.

이날 '놀토' 출연진은 SG워너비 김진호로 변신한 넉살에 "다나카상 아니냐"며 "그냥 다나카로 해라", "유튜브에서 너무 유명하다"며 화제의 유튜브 크리에이터 '다나카상'을 성대모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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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아무것도 모르는 신동엽을 본 한해는 "동엽이 형 혼자 못 웃으신다"고 지적하자 출연진은 "다나카 모르시냐"며 그를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놀토'는 간식 게임으로 '부캐(부캐릭터)를 맞혀라' 코너를 진행했다. 문제로 '매드몬스터'가 나오자 태연이 혼자 손을 들고 정답을 맞혔다.

태연은 매드몬스터 '내 루돌프' 노래가 흘러나오자 소품을 이용해 무대를 펼쳤다. 태연에게 매드몬스터의 시그니처인 필터가 씌워져 폭소를 자아냈다.

필터가 씌워진 채 열심히 춤을 추는 태연에 박나래는 "저렇게 열심히 할 줄이야"라며 경악했고 키와 넉살은 "너무 말랐다"며 감탄했다.

이어 '피식대학' 신도시 아재들 속 화제의 캐릭터 '서준엄마 류인나'와 지상렬의 과거 부캐 '클놈의 G.C 해머' 등 다양한 부캐가 출제됐다.

개그맨 김경욱의 부캐릭터 '다나카상'이 결승 문제로 나오자 김동현은 "다나카"를 외쳤지만 성대모사에 실패했다.

이에 박나래는 '다나래카'로 완벽한 성대모사를 펼쳐 감탄을 자아냈다. 하지만 한해는 "이경영 아니냐"고 외치며 모두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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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받쓰' 문제로는 개그맨 김민수의 부캐릭터 임플란티드 키드의 '이등병의 DM'이 출제됐다.

문제로는 기간을 숫자로 작성한 기사가 등장했고 김동현은 직접 계산에 나서 출연진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동현은 "제가 이과 출신이다. 초등학교 때 수학 경시대회에도 나갔다. 산수를 좋아했다"며 "군 복무 기간을 계산해봤다"고 밝혔다.

이에 빼곡한 김동현의 계산 흔적이 공개됐지만 김동현은 숫자를 읽지 못했다. 넉살은 "계산할 줄만 알고 숫자 읽을 줄은 모른다"고 비난해 폭소를 낳았다.

실제로 김동현의 계산은 맞았고 '놀토'는 1차만에 성공을 해 출연진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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