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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KBS N 이동근 아나운서, 퀸비즈 출신 김주하와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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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이동근 아나운서가 가수 출신 사업가 김주하와 결혼한다. 사진|이동근 SNS


KBS N 이동근 아나운서와 걸그룹 퀸비즈 출신 사업가 김주하가 결혼한다.

이동근 아나운서와 김주하는 내년 1월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이동근 아나운서는 지난 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직접 결혼 소식을 알렸다.

이 아나운서는 “결혼한다. 스포츠 캐스터라는 직업은 나에게 축복이자 자부심이다”면서 “이런 내 직업과 얼굴, 목소리, 키, 넓은 어깨, 기타 등등을 사랑해 준 친구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개그맨 김병욱의 소개로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아나운서는 “예쁘고 배려 깊은 주하를 만나고 몸과 마음이 건강해졌다. 인생의 선물 같은 친구와 결혼을 약속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우리의 행복을 공유할 수 있어 영광이다. 한 글자 적을 때마다 손이 떨린다. 이미 축하해 준 이들이 많다. 우리 두 사람의 아름다운 여정을 응원해 줘서 고맙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예비신부 김주하는 2013년 걸그룹 퀸비즈로 데뷔, 2017년까지 활동했다. 배우 활동도 병행했으며 지금은 필라테스 사업가로 활동 중이다.

이동근 아나운서는 MBC 스포츠플러스, SBS 스포츠 등을 거쳐 현재 KBS N 스포츠에서 프로야구, 프로배구 중계를 맡고 있는 베테랑이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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