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3 (화)

'르세라핌' 허윤진 "사쿠라로 다시 태어나고파‥사고방식 멋지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OSEN

'코스모폴리탄 코리아' 영상화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OSEN=최지연 기자] 그룹 르세라핌의 멤버 허윤진이 멤버 사쿠라(사꾸라)로 태어나보고 싶다고 전했다.

3일, '코스모폴리탄 코리아'의 유튜브 채널은 '인형이 말을 하네요...? 심지어 노래도 잘해... 하이틴 여주 그잡채, 르세라핌 허윤진의 심멎주의 영상'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 속 허윤진은 '줄무늬러버'라는 별명에 "계기가 있기 보다는 뭔가 자연스럽게 좋아하게 된 것 같다. 미국에서 친구들이랑 쇼핑을 되게 자주 나갔었는데, 갈 때마다 줄무늬 옷을 항상 샀다"고 대답했다.

그러면서 "집에 갔는데 엄마가 항상 한소리를 하시더라. 그때부터 제가 줄무늬를 유난히 좋아한다는 걸 알게 됐다. 개인적으로 꾸안꾸를 되게 좋아한다. 꾸민듯 한데 아닌 것 같은 내추럴한 느낌을 좋아한다"고 덧붙였다.

OSE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후 허윤진은 휴대폰에 멤버들을 어떻게 저장했는지 밝혔다. 그는 "사쿠라 언니는 되게 심플하게 꾸라언니다. 채원 언니는 채채짱, 즈하는 강주하다. 은채는 만채다. 강주하는 저희가 지어준 한국 이름이다"라고 설명했다.

멤버들에게 고마웠던 일로는 자가격리 중의 일을 꼽았다. 허윤진은 "숙소에서 멤버들이 활동하는 걸 보고 너무 보고 싶었다. 그래서 단체톡방에 '너무 보고 싶다'고 계속 톡을 남겼다. 그랬더니 멤버들이 제 사진을 들고 카메라를 향해서 흔들어 주더라. 너무 감동이었다. 서로를 생각해주는 르세라핌이라서 너무 좋다"고 전했다.

영상 말미 그는 "모든 멤버들의 머릿속이 너무 궁금하다. 꾸라 언니로 다시 태어나고 싶다. 늘 대단한 언니라고 생각한다. 언니의 경험을 통해서 배운 것들이나 사고방식이 너무 멋지다고 생각해서 한번쯤은 언니처럼 살아보고 싶다"라며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 walktalkunique@osen.co.kr

[사진] '코스모폴리탄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