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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16강 힘들다”던 딘딘, 포르투갈전 승리에 “죄송하고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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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가수 딘딘이 대한민국의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 진출이 확정되면서 자신이 예상했던 발언들에 대해 거듭 사과에 나섰다. 사진은 딘딘과 그의 인스타그램 스토리 갈무리. /더팩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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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안정호 기자] 가수 딘딘이 대한민국의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 진출이 확정되면서 자신이 예상했던 발언들에 대해 거듭 사과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딘딘은 3일 새벽 자신의 SNS에 한국의 월드컵 16강 진출을 알리는 중계화면을 올리며 "진심으로 너무나도 죄송하고 감사하다"는 글을 남겼다.

이어 "우리 대표팀 코칭 스태프 모든 팬 분들 진심으로 죄송하고 감사드린다"며 "정말 대한민국 최고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한국 대표팀은 포르투갈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H조 2위로 월드컵 16강에 진출했다.

앞서 딘딘은 지난 10월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에 출연해 "솔직히 요즘 축구 보면서 기분이 좋지 않다"면서 "지금처럼 간다면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성적이) 1무 2패일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16강 이번에 힘들다는 거 다 알 거 아니냐"면서 "'16강 갈 것 같다'라고 말 같지도 않은 소리 하고 있으니까 짜증난다"고 언급한 바있다.

하지만 한국이 지난 조별리그 1차전에서 우루과이를 상대로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저의 경솔함에 진심으로 사과린다. 죄송하다"고 사과하기도 했다.

vividocu@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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