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우려 샀던 하와이 용암..."오히려 좋아" 관광객 '북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하와이에 있는 세계 최대의 활화산이 용암을 분출하면서 주민 피해 걱정이 컸습니다.

그런데 장관을 보기 위해 사람들이 몰리면서 오히려 이색 관광지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조용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노을 질 무렵, 하늘빛을 닮은 화산이 용암을 뿜어냅니다.

흘러넘친 용암은 산등성이를 따라 붉은 선을 끝없이 늘어뜨립니다.

산 중턱까지 올라가면 이런 모습이 또렷이 눈에 들어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