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0 (토)

인천 호텔에서 불…30대 여성 사망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인천 한 호텔에서 불이 나 1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데일리

(사진=연합뉴스)




3일 오전 0시 43분쯤 인천시 서구 심곡동 한 5층짜리 호텔에서 화재가 났다. 이 불로 호텔 4층에 묵던 30대 여성 A씨가 숨졌다. 투숙객 50여 명은 건물 밖으로 대피했다.

객실 내부 25㎡와 집기류 등이 불에 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26대와 인력 50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14분 만에 진압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호텔 4층 객실 내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