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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에 따르면 코트디부아르 남방 200해리(약 370㎞)에서 해적에 억류됐던 마셜제도 국적의 4천t급 유류운반선 B-오션호가 선사 측이 구한 예인선에 이끌려 이날 새벽 코트디부아르 아비장항에 도착했다.
해적에 억류된 지 9일만이다. 사진은 B-오션호의 모습. 2022.12.3 [외교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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