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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윤석열 대통령, 벤투호 16강 진출에 축전 "투지·열정으로 감동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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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사진=윤석열 대통령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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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한국이 12년 만에 원정 16강 진출을 이룬 데 대해 축하의 메시지를 보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3일(한국시각)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포르투갈과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마지막 3차전에서 2-1로 이겼다.

이로써 한국은 같은 날 가나를 2-0으로 꺾은 우루과이를 다득점에서 앞서며 조 2위로 16강에 올랐다.

2010 남아공 월드컵 이후 12년 만의 원정 16강 진출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SNS에 올린 축전에서 "도전은 다시 시작된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16강 진출을 축하한다"고 전했다.

이어 "선수 여러분, 감독과 코치진 여러분, 투지와 열정으로 국민들에게 큰 감동을 줬다"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그동안 준비한 잠재력을 마음껏 발휘하시고, 경기를 즐기시라. 지금까지 그랬듯이 승패를 넘어 대한민국 축구의 가능성을 온 세상에 보여주길 기대한다. 저도 함께 응원하겠다. 파이팅"이라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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