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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월드컵] 황희찬 역전골 소식에…수아레스·우루과이는 탈락의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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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에 2-0으로 앞서 16강 진출 눈앞에 뒀던 우루과이, 한국의 역전골에 침통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우루과이 축구의 '베테랑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스는 밝은 표정으로 후반 21분 에딘손 카바니에게 주장 완장을 넘기고 벤치로 들어왔다.

이후 약 20분 동안은 웃으며 동료들이 뛰는 모습을 지켜봤다.

그러나 알자눕 스타디움의 시간이 후반 40분에 맞이했을 때부터 수아레스의 얼굴이 벌겋게 달아올랐다.

곧 눈물도 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