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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손흥민, 부담감 내려놓는다면 파괴력 보여줄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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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이 지난 28일(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 에튜케이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H조 조별리그 2차전 가나와의 경기에서 2대 3으로 석패했다. 경기가 끝난 후 주장 손흥민(토트넘)은 고개를 떨궜고 눈물을 훔쳤다. ⓒ 로이터=뉴스1 ⓒ News1 이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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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전 캡틴' 박지성이 '현 캡틴' 손흥민을 응원했다.

SBS 축구 해설위원 박지성은 2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3차전 대한민국 대 포르투갈 전 중계에 나섰다.

한국 축구국가대표팀 선수들은 경기장 입장을 준비했다. 손흥민이 중계 화면에 잡히자 캐스터 배성재는 "손흥민에게 많은 기대가 쏠린다"라면서 박지성을 향해 "전 캡틴으로서 한 말씀 해 달라"라고 요청했다.

박지성은 "손흥민 선수가 1, 2차전에서 많은 부담감을 느낀 것으로 보였다. 오늘은 부담감 내려놓고 선수 본연의 모습, 선수 손흥민의 활약만 잘하겠다 마음먹고 해줬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특히 박지성은 "그 부담감을 다른 선수들과 나눠 가진다면 자신이 가진 파괴력 있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며 응원의 목소리를 높였다.

해설위원 이승우도 거들었다. 그는 "손흥민 선수가 이런 경기를 또 즐긴다. 즐기는 모습이 결국 우리 모두가 보고 싶어하는 모습이다"라면서 "손흥민 선수의 찰칵 세레머니 오늘 보고 싶다"라고 응원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국가대표팀은 2일 밤 12시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포르투갈을 상대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H조 조별리그 3차전을 치른다.

한국 대표팀이 16강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포르투갈 전에서 승리하고 동시간대에 진행되는 우루과이 대 가나 경기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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