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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사고 목격하고 구조 후 CPR…비번날 생명 살린 소방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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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 남성이 다리 아래 5m 깊이 하천으로 뛰어 내렸는데, 마침 근처 식당에 있던 소방관 3명이 뛰어 들어가 구했습니다. 5분간 심폐소생술로 멈췄던 심장도 다시 뛰게 했습니다. 이 소방관들은 당시 비번이었습니다.

조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캄캄한 밤, 누군가 다리 아래 하천으로 뛰어듭니다.

물기둥이 일었지만 곧 시커먼 물속으로 가라앉을 상황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