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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수)

안산도시공사-비쥬얼메이커, 홍보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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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안산도시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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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안산)=박정규 기자]안산도시공사(사장 서영삼)가 안산지역 대표 SNS 채널인 ‘안산소식’을 운영하는 비쥬얼메이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홍보 활동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공사는 2일 비쥬얼메이커㈜와 ‘공사 공식 SNS(인스타그램·페이스북) 채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주요 소식을 SNS 채널을 통해 접하는 인구가 늘고 있는 상황에서 공사 주요 소식을 안산시민 등 고객들에게 신속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에서 작년 진행한 ‘2021 한국미디어패널조사’에 따르면 SNS 이용률은 2011년 16.8%에서 2021년 55.1%로 38.3%포인트 늘었다.

이 가운데 공사가 운영하는 2021년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채널 이용률은 각각 31.4%, 28.6%로 조사됐다.

공사는 현재 2개 채널을 비롯해 블로그와 카카오톡 채널, 유튜브 등 모두 5개의 SNS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총 7154명의 누리꾼이 구독하고 있다.

공사가 이날 업무협약을 체결한 비쥬얼메이커의 안산소식은 페이스북의 경우 이날 기준 13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인스타그램도 3만명 구독자를 보유 중이다.

협약에 따라 공사는 안산시민 등 이용고객을 위한 주요정책 및 사업내용 등의 콘텐츠를 제작해 안산소식을 통해 보다 널리 신속히 홍보하게 된다.

양 기관은 안산시민 등 공사 이용고객의 알권리 충족을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에 대해 상호자문 및 지원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공사가 제작하는 홍보 SNS 콘텐츠 등 주요 소식을 보다 빠르고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약식에는 서영삼 안산도시공사 사장과 오세정 비쥬얼메이커 대표 등이 참석해 이 같은 협력방안에 최선을 다하기로 약속했다.

서영삼 안산도시공사 사장은 “공사가 추진하는 대다수 사업이 안산시민 등 이용고객의 삶과 매우 밀접한 상황에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공사 사업 소식이 보다 널리 신속히 알려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홍보에 힘쓰겠다”라고 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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