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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강온양면' 대통령실, 추가업무명령 고심속 "끝까지 법적책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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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까지 임시국무회의 열 분위기는 아냐"…주말에도 관계장관회의 준비태세

尹, 전날 밤 페북서 "화물 운수종사자분들 힘 모아달라" 유화 제스처 해석



(서울=연합뉴스) 이동환 기자 = 집단 운송거부 중인 화물연대를 향해 '강공 모드'를 이어가던 대통령실이 현장 복귀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숨을 고르는 분위기다.

추가 업무개시명령 발동을 위한 임시 국무회의 개최는 애초 이르면 이날에서 주말로 한 템포 미뤄진 기류다.

그러면서도 불법 기반의 쟁의행위에 대해선 "끝까지 법적 책임을 묻겠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을 전하는 등 '강온양면' 기조에 무게를 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