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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금은방 터는 데 '15초'...초등생 포함 10대 3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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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새벽 시간 금은방 유리를 부수고 침입해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10대 3명이 붙잡혔습니다.

피의자 가운데는 초등학생도 끼어 있었는데요.

경찰은 검거된 10대들 외에 공범이 더 있는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나현호 기자입니다.

[기자]
헬멧 쓴 남성이 금은방 유리 벽을 여러 차례 둔기로 두들기자 힘없이 부서져 내립니다.

뒤따르는 공범과 함께 진열장에 있는 귀금속을 싹쓸이하더니, 부리나케 밖으로 도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