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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무적함대 격파에 '한국 영웅' 박지성도 놀라" 日 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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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 OSEN=최규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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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홍지수 기자] “믿을 수 없는 결과를 보여줬다.”

한국 축구 대표팀 레전드이자 이번 카타르 월드컵 해설을 맡은 박지성은 일본의 16강 진출에 “월드컵 정말 모르겠다. 월드컵 역사상 가장 큰 이변이 일어난 조가 아닐까”라고 말했다.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이끄는 일본은 2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4시 카타르 도하의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E조 최종전 스페인과 경기에서 2-1로 역전승을 거뒀다.

일본은 지난달 23일 1차전에서 ‘전차군단’ 독일도 2-1 역전승을 거두며 이변을 일으켰다. 27일 2차전에서 코스타리카에 0-1로 패했지만 ‘무적함대’ 스페인을 잡고 2승 1패가 돼 승점 6으로 조 1위로 조별리그를 통과했다.

독일은 지난 2018 러시아 월드컵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독일은 일본에 패한 뒤 스페인과 1-1 무승부로 승점 1을 챙기고 코스타리카를 4-2로 꺾어 승점 4를 확보했지만 일본이 1위, 스페인이 2위로 결승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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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도하(카타르), 박준형 기자]경기종료 후 환호하는 일본축구대표팀. 2022.12.01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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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우승 후보로 둘 수 있는 유럽 강호들을 잡았다. 박지성은 “일본이 죽음의 조에서 8강 진출을 선언할 때 믿는 사람이 없었는데, 믿을 수 없는 결과를 보여줬다”고 놀라워했다.

박지성의 반응을 일본 매체에서도 살폈다. ‘풋볼존’은 “최대의 이변, 일본의 약진에 한국의 영웅 박지성도 놀랐다”고 주목했다. 매체는 박지성의 예기를 한국 미디어에서 보도한 것을 다시 다뤘다.

‘풋볼존’은 “박지성이 ‘일본이 죽음의 조에서 8강을 외쳤을 때 믿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는데, 믿을 수 없는 결과를 보여줬다’고 일본의 조 1위 통과에 충격을 강조했다”고 전했다.

/knightjis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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