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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결별 후 싱글된 현아 노리는 검은손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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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별 소식 이후 성희롱 댓글 등 악플 쏟아져

전 연인 던, 사칭 악플에 법적 조치 예고도

헤럴드경제

[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연예계 대표 커플 현아와 던의 이별 소식 이후 온라인에서는 현아를 향한 도를 넘는 악플 및 성희롱 댓글 등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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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온라인커뮤니티·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서는 가수 현아를 향한 악플을 댓글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었다. 현아의 사진에는 성적 댓글이 쏟아졌다.

한 누리꾼은 "현아가 어렸을 때부터 불건전한 성생활을 하고 다녀 임신이 되지 않았다"며 입에 담기 힘든 성희롱을 하기도 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현아 던이랑 사귀었더라도 상관없다. 더러워도 상관없다. 내게도 기회가 왔다"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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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 [피네이션 제공]


가수 던은 이런 악플 등에 고소를 예고하기도 했다. 전날에는 던을 사칭해 "(현아가)저와 연애 중 다른 남성과 은밀하게 만남을 가졌다. 배신감이 든다"는 허위 게시물이 올라와 화제가 되기도 했다.

던은 이에 대해 "헤어졌어도 저에게는 똑같이 소중하고 제가 본 어떤 사람보다 진실되고 멋진 사람이자 앞으로도 제가 제일 사랑하는 아티스트"라며 "제발 이렇게 살지 말고 소중한 시간을 좋은 곳에 써달라"고 했다.

현아는 지난달 30일 6년간 열애를 이어온 던과의 결별을 직접 발표했다. 그는 이날 인스타그램에 "헤어졌다. 앞으로 좋은 친구이자 동료로 남기로 했다"며 "항상 응원해 주시고 예쁘게 봐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했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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