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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김철환·육종영 천안시의원, 지역쌀 소비 촉진 감사패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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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발언과 조례 제정 통해 지역쌀 소비 확대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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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환(좌) 육종영(우) 천안시의회의원이 성환농협조합으로부터 지역쌀소비촉진활동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 더팩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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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 천안=김경동 기자] 천안시의회 경제산업위원장 김철환 의원과 육종영 의원이 성환농업협동조합으로부터 지역쌀 소비촉진활동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김철환 의원은 지난 8월 29일 제252회 임시회를 통해 ‘천안산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제언’으로 지역 보조금 및 지원금을 받는 유관기관과 대학 등에 ‘지역쌀 공급협약 체결, 인센티브 부여 등’을 제안했다.

육종영 의원은 지난 9월 30일 제253회 제2차 본회의에서 ‘천안시 고품질 쌀 생산과 소비촉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는 등 코로나19로 판매가 감소한 쌀소비 촉잔에 앞장서왔다.

이들은 또 지난달 21일 개회한 제255회 제2차 정례회 경제산업위원회 추가경정예산안심사서 국가 공모사업으로 민간 경상보조하는 단국대학교(천안캠퍼스)의 선도연구센터 공모사업 추진에 관한 보조금 지원 부문을 들어 ‘지역·대학 간 상생발전 방향 모색’을 시에 촉구하기도 했다.

이에 천안시와 단국대학교에서는 지역농산업 살리기 일환으로 천안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구매하는 쌀은 지역에서 생산한 것만을 이용하도록 쌀조공법인 조달·입찰 조건을 반영하는 등 ‘천안쌀 소비와 지역농업 경제 발전에 기여 하겠다’는 협조 의견을 이끌어 냈다.

육종영 의원은 "천안 땅에서 농사지었기에 지역 농산업에 대한 소중함을 잘 알고, 쌀생산 농가에서 겪고 있는 일련의 어려움을 시의원으로서 함께 극복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철환 의원은 "지역쌀 소비촉진 의정 활동은 당면한 지역농가에 필요한 경제적 도움을 너머 6차 산업으로 발돋움해 나아가야 하는 지역농산업 기반을 다지는 일이기에 중요하다"며 "천안 쌀 애용은 천안권역의 상생 협력과 외연 확대로 천안시민 모두가 풍요로운 삶을 누리는 일거양득의 혜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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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환, 육종영 천안시의회의원이 성환농협조합으로부터 지역쌀소비촉진활동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 천안시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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