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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10주년' 주니엘, 새 싱글 '디어'로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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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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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싱어송라이터 주니엘이 돌아온다.

2일 소속사 K타이거즈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주니엘은 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악플랫폼을 통해 싱글 ‘디어’(Dear)를 발매한다.

주니엘은 2012년 데뷔해 ‘일라 일라’(illa illa), ‘물고기자리’, ‘나쁜 사람’, ‘에버래스팅 선셋’(Everlasting Sunset), ‘라스트 카니발’(Last Carnival), ‘혼술’ 등의 곡으로 활동했다. 2020년에는 싱어송라이터 도코와 결성한 듀오 시적화자로 음악 활동을 펼쳤다.

새 솔로 싱글 발매는 2019년 2월 ‘삐뚤빼뚤’을 낸 이후 약 3년 10개월 만이다. 주니엘은 직접 작사, 작곡하고 프로듀싱한 곡을 이번 싱글에 담았다.

소속사는 싱글과 동명의 신곡 ‘디어’를 ‘누구보다 사랑했기에 외면할 수밖에 없던 모든 이들을 위한 곡’이라고 소개했다.

주니엘은 싱글 발매 당일 오후 6시 서울 홍대 구름아래소극장에서 데뷔 10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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