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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SK하이닉스, 제10회 산학연구과제 우수발명 포상…김민혁 카이스트 교수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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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SK하이닉스가 제10회 산학연구과제 우수발명 포상을 실시했다. (오른쪽부터) 하용수 SK하이닉스 특허 직속 부사장, 김민혁 카이스트 교수, 김준수 SK하이닉스 R&D전략기획 TL [SK하이닉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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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민지 기자] SK하이닉스가 제10회 산학연구과제 우수발명 포상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포상식 없이, SK하이닉스 담당 조직에서 수상자를 직접 찾아가 상패를 전달했다.

산학연구과제 우수발명 포상은 SK하이닉스의 산학협력 대학교에서 연구과제 수행 중에 출원한 특허 중 우수특허를 선별해 포상하는 제도다.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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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혁 카이스트 교수 [SK하이닉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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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상에서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김민혁 카이스트 교수는 CIS(CMOS Image Sensor) 영상 관련 노이즈를 줄이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이 실제 제품에 적용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 우수상에 한재덕 한양대 교수, 장려상에 조남익 서울대 교수, 전우진 경희대 교수, 이동희 성균관대 교수가 선정됐다.

SK하이닉스는 글로벌 일류 기술기업으로서 반도체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연구자의 사기를 북돋우고 기술 개발을 장려하기 위해 향후에도 산학 간 협력과 우수 연구개발 성과에 대한 포상을 지속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jakme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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