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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세종 조치원소방서, '화학사고 민간 전문지원단'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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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세종시 조치원소방서
[조치원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세종시 조치원소방서가 '화학사고 민간 전문지원단'을 구성하고 2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민간 전문 지원단은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해 화학사고에 효과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기구로, 지역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에 근무하는 화학 분야 전문가 등 11명으로 구성됐다.

지원단은 평상시 자체 사업장에서 안전관리 업무를 수행하다 지역에서 화학사고가 발생하면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게 된다.

정기적으로 간담회를 열어 효율적인 사고 예방을 위한 정보도 교류한다.

김상진 조치원소방서장은 "요즘 세종시에 기업 입주가 잇따르면서 화학사고 발생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며 "민간 전문 지원단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화학사고 발생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sw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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