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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지식산업센터 맞아?”… ‘하이엔드’ 지식산업센터로 쏠리는 이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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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산업센터’ 등장 12년 시간 지날수록 상품성 및 특화설계 돋보여
다양한 업종 위한 신개념 공간으로 변화,외관 설계 차별화 위해 노력
군포변화의 시작 지식산업센터 ‘트리아츠’ 조성에 인근 수요자 관심


파이낸셜뉴스

트리아츠_양각투시도


지식산업센터의 꾸준한 진화가 주목받고 있다. 지식산업센터는 1990년대 늘어난 아파트형공장에서 출발한다. 70~80년대 굴뚝을 가진 제조공장에서 지상 8층 이하의 규모를 가진 1세대 아파트형 공장으로 변화하였고 2세대와 3세대를 거치며 현재 4세대 지식산업센터로 도약을 앞두고 있다.

1세대 아파트형 공장의 경우 제조업이 중심이 되어 산업 지역과 공업지역에 위치했고, 2세대 아파트형 공장의 경우에도 제조업이 중심이 되어 부도심권이나 준공업지구에 위치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러한 아파트형 공장은 3세대에 들어서며 2010년 '산업집적 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지식산업센터로 명칭이 변경된다.

명칭만 아파트형공장에서 지식산업센터로 변경된 것이 아니다. 3세대에 접어들며 제조업뿐만 아니라 정보통신업, 도소매업 등 다양한 업종이 지식산업센터에 입주가 가능해졌으며, 다양한 면적을 수요자가 선택할 수 있게 되었고 건물의 규모 또한 커지면서 복합 설계가 적용되어 다양한 수요를 대응 가능할 수 있게 진화하였다.

여기서 멈추지 않고 지식산업센터는 도약을 진행 중이다. R&D, 바이오, 첨단지식산업, 소형 개인 업종 등 다양한 업종이 입주가 가능해져 3세대에서 더욱 진화하였으며, 위치 또한 택지개발지구 자족시설용지 등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입지에 들어서며 복합 설계가 적용되어 지역을 대표하는 건축물이 되는 경우가 많다.

기술력의 발전으로 내?외관 설계도 진화하고 있으며, 입주기업의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친화적인 설계를 보이고 있다. 드라이브 인, 도어투도어 등 업무 효율을 높이는 특화시설뿐 아니라 입주기업 종사자와 이용객을 위한 휴식공간 등 외관설계 또한 진화하고 있어 프리미엄 지식산업센터가 지역가치를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실제로 경기 군포시 군포역세권복합개발지구 A-1BL에 들어서는 지식산업센터 ‘트리아츠’는 5세대 지식산업센터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 먼저 트리아츠에 설계된 다이렉트패스’ 시스템은 3개 층을 한번에 올라갈 수 있도록 한 특화 시스템으로 트리아츠에 입주하는 제조 및 물류업체의 상?하차 편의성을 증가시켰다.

또한 최근 트렌드를 반영해 크리에이터 및 영상, 광고 기업을 위해 촬영 장비가 갖춰져 있어 제품을 편리하게 촬영할 수 있는 ‘포토 스튜디오’와 크리에이터가 손쉽게 동영상을 촬영하고 편집할 수 있는 창작 공간 등이 조성된다.

휴게공간으로는 탁 트인 전망을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옥상정원과 모던한 설계를 적용하여 임직원 및 이용객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오픈 광장 및 공용 라운지, 미팅룸, 수면실 등이 들어갈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트리아츠는 연면적 약 24만㎡ 규모로 거대한 스케일을 자랑하며, 대규모로 조성되는 만큼 다양한 특화설계를 적용하여 입주기업의 업무효율 증가는 물론, 군포역세권 개발 사업의 핵심 사업인 만큼 군포의 지역 가치를 끌어올릴 수 있는 핵심 지식산업센터로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트리아츠는 연면적 약 24만㎡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8층 규모로, 업무형과 제조형이 결합된 복합 지식산업센터로 조성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군포시 당동 일원에 조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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