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8 (목)

"왜 그랬어" 하희라♥최수종 눈물..결혼 30년만에 위기? (ft. 반지실종) [어저께TV]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OSE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OSEN=김수형 기자] ‘세컨하우스’에서 하희라의 결혼반지 실종으로 최수종과 결혼 30년만에 위기를 보인 가운데 두 사람의 왜 눈물을 흘렸는지도 궁금증을 안겼다.

1일 방송된 KBS 2TV ‘세컨하우스’에섯 하희라와 최수종이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세컨 하우스로 향했다.
최수종은 이벤트 장인 답게 집 앞까지 하희라의 눈을 가리고 가려했다. 급기야 사랑의 어부바까지 하더니 "왜 이렇게 가벼운 거냐"며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드디어 세컨하우스를 공개했다. 이웃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도 생겼다. 두 사람은 "세컨 하우스를 지자체 기부도 기분 좋다 그 만큼 고생했지만 우리 다음으로 누군가 안전하게 잘 지낼 수 있어서 더 좋다"며 남다른 감회를 전했다.

특히 하희라만의 멀티룸도 만든 모습. 두 사람의 사랑도 더욱 꽃 핀 모습이었다.집안 내부도 구경했다. 하희라를 위한 아일랜드식 주방이었다. 또 하희라가 그림은 바깥풍경에 감탄하자 초수종은 "앉아있는 하희라가 그림"이라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OSE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최수종은 "자기를 위해 준비했다"며 하트 실내화도 준비, 또 하트가 새겨진 그림에 최수종은"난 당신을 항상 사랑하고 늘 표현한다 결혼하면서 30년 동안 반지를 한 번도 뺀 적이 없다"며 결혼반지를 만지작 거렸다. 이에 하희라도 "사랑한다"고 외치더니 갑자기 "근데 난 결혼반지 어디갔지?"라며 당황, 최수종도 충격을 받았다.

깜짝 놀란 최수종 반응에 하희라는 "일할 때 반지가 있으면 안 되니까.."라고 얼버무리자 최수종은 "나도 일할 때 뺐다가 다시 집에서 껸다"며 서운해했다. 그러면서 계속 반지를 찾는 하희라에 "우리 결혼반지를 하희라씨가 알지"라며 황당해했다.

OSE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그러면서 최수정은 "어디서 급전이 필요했나"며 웃음, 하희라는 "비싼 반지 아니었다,결혼반지 끼고 다니는 사람 있나"라며 웃음, 최수종은 "갑자기 눈물이 나려고 그런다"며 울컥했다.이에 하희라는 " 울지마라 어디다 뒀는지 진짜 모르겠다"면서 " 내가 찾아보겠다"며 약속했다.

분위기를 바꿔서 하희라는 손님맞이 음식을 준비했다. 주부 9단처럼 레시피도 안 보고 요리를 척척해냈다.
최수종도 옆에서 자연스럽게 요리를 도왔다.

그러더니 아궁이에 연기나갈 곳이 없다는 걸 뒤늦게 깨달은 최수종. 수리가 필요한 곳을 체크했다. 최수종은 "세컨하우스에서 새로운 무언가에 열정을 쏟는게 또 다른 쉼이었다"며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OSE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그날 저녁 한 영상을 보며 눈물을 흘린 두 사람. 누군가의 등장에 "왜 그랬어"라며 눈물을 훔쳤기에 더욱 궁금증을 안겼다.
/ssu08185@osen.co.kr

[사진] ‘세컨하우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