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60m 상공으로 용암 솟구쳐‥차량 멈추고 구경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사람들이 몰려 있는 이곳,

최근 38년 만에 분화를 시작한 미국 하와이의 마우나 로아 화산 근처입니다.

60미터 상공으로 치솟고 있는 용암을 구경하기 위해서 도로를 지나던 이들이 차를 멈추고 화산을 바라보고 있는 건데요.

아직 용암이 주민들을 위협하는 수준은 아니라고 하지만, 전문가들은 용암이 흐르는 속도나 방향 등이 언제든 급변한 수 있기 때문에 화산 근처로의 접근은 위험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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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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