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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 "22대 총선? 이재명측에서 공천 주겠나…23대라도 계속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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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6·1 지방선거를 코앞에 둔 지난 5월 30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가운데)과 윤호중(왼쪽), 박지현 공동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인천 계양구 경명대로 이재명 캠프사무실에서 열린 ‘투표해야 이깁니다’ 합동 기자회견에서 손을 맞잡고 있다.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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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대위원장은 22대 총선에 나설 뜻은 있지만 이재명 대표가 있는한 공천 받기 힘들 것이기에 그다지 기대하지 않는다고 했다.

하지만 22대 총선이 힘들면 23대 총선을 노려 보겠다며 도전을 멈추지 않겠다고 했다.

박 전 위원장은 1일 밤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 승부'에서 2024년 4월 10일의 22대 총선 출마 여부에 대해 "제가 추적단 불꽃 활동을 할 때부터 제 계획대로 되는 게 하나도 없더라. 비대위원장도 제가 맡을 수 있겠다고 맡은 게 아니다"며 "총선을 진지하게 고민을 하고 있지는 않지만 뭔가 하려면 국회의원이 되어야 한다는 건 알고 있다. 아직 젊으니까 이번이 아니더라도 다음에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국회진출 목표는 가지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사실 이재명 당대표 체제에서 제가 공천을 받을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며 "(앞으로 일이) 어떻게 될지 모르기에 당장 할 수 있는 일들부터 해 보고자 하는 생각으로 공부를 하려고 한다"고 했다.

이어 "경험적 공부는 했으니 이론적인 공부도 해 보자는 생각으로 이화여대 정책대학원 석사과정에 들어갔다"고 했다.

현 민주당 움직임에 대해 박 전 위원장은 "이재명 대표 수사는 이재명 대표가 개인적으로 대응하는 게 맞고 당은 민생 투쟁에 집중 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여러번 했다"며 "윤석열 정부의 정적 탄압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로 일치단결해서 같이 싸워야 하는데 그 싸움의 방향, 전술이 너무 미스를 나타내고 있다"고 지적했다.

즉 "민생으로 투쟁을 해야 하는데 김건희 여사의 뒤꽁무니만 졸졸 쫓아다니고 있다"는 것으로 "그 부분이 참 문제다"고 비판했다.

한편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보수언론이 민주당에게 해가 되는 박 전 위원장의 말만 노출시키고 있는데 이를 마이크 파워가 있는 것으로 착각하고 있다'고 비판한 지점에 대해선 "저도 욕을 먹으면서까지 이렇게 이야기를 하는 게 쉽지 않은 일이다"며 "강성 팬덤만 지지해서는 다음 총선 그 다음 대선도 이길 수 없으니 좀 더 중도층, 국민의 목소리에 응답하고 그 눈높이에 맞추자는 건데 이게 왜 민주당에 해가 되는 것인지 모르겠다"고 강하게 받아쳤다.

buckba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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