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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지민주·조규성 열애설, 사생활이라더니 뒤늦게 선긋기 "사실 아냐"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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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사진=조규성, 지민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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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모델 지민주와 축구선수 조규성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지민주 측이 열애설에 대한 입장을 번복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두 사람의 열애설이 떠올랐다. 서로 SNS 계정 맞팔로우 중인 두 사람. 여기에 지민주가 스토리를 통해 조규성의 등번호와 같은 '9'가 적힌 유니폼을 입고 있는 것이 포착되면서 '럽스타그램'인 것 같다는 누리꾼들의 의혹이 제기된 것.

이에 지민주의 소속사 엘삭 측은 "모델의 사생활에 대해서는 답변이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보였다. 그러다 다시 "조규성과 지민주의 열애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하는 입장을 내놓았다. 인정도, 부인도 아닌 애매한 답변이 오히려 열애설을 부추기는 상황이 되자 사태를 수습하기 위해 확실한 입장을 내놓은 것으로 풀이된다.

지민주, 조규성의 이번 열애설에 일각에서는 선수 멘탈이 흔들리지 않을지 걱정하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조규성은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로 발탁돼, 현재 2022 FIFA 카타르월드컵 경기를 치르는 중이다.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인 포르투갈전을 앞두고 있는 만큼 열애설이란 잡음이 영향을 미치질 것을 우려하고 있다.

한편 조규성은 지난달 24일 우르과이전에 교체 투입될 당시, 빼어난 외모와 피지컬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가나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해 화제를 모았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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