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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세컨하우스’에서 조재윤과 주상욱이 어마어마한 흙 25톤에 패닉이 됐다.
1일 방송된 KBS 2TV ‘세컨하우스’가 전파를 탔다.
이날 주상욱과 조재윤이 낚시터로 나섰다. 낚시에 푹 빠진 두 사람. 달콤한 휴식을 즐기고 집으로 복귀했다.
그 사이, 흙을 가득 싣고 온 대형트럭이 도착했다. 무려 25톤이나 되는 어마어마한 양이었다. 흙 날벼락에
주상욱은 "군대 이후 처음 설마설마했다 25톤이 꽉 차 있을 줄 몰랐다"며 당황, 조재윤도 "이건 아니잖아 이 정도면 공병대가 와서 해야되는거 아니냐"라며 충격 받았다.
두 사람이 삽질하는 사이, 트랙터가 도착했고 주상욱이 이를 첫 도전했다. 하지만 쉽지 않은 모습. 결국 "삽이 빠르겠다"고 해 폭소하게 했다.주상욱은 "이렇게 집 짓는 걸 상상도 안 해봤다"며 남다른 감회, 주재윤도 "이렇게 무언가 같이 하다니 신기하다"며 세컨 하우스에서 가장하고싶은 것에 대해 "닭장을 짓고 싶다"고 말해 폭소하게 했다.
그러면서 공사에 참여한 것에 대한 뿌듯함을 느꼈다. 두 사람은 "내 손으로 직접 지은 집 정말 애착갈 것 같다"고 말하면서도 이내 주상욱은 "아무튼 나 (집에) 갈래"라고 말해 웃음짓게 했다.
한편, KBS 2TV ‘세컨하우스’는 시골에 방치된 빈집을 출연자들이 직접 리모델링해 자급자족하며 살아보는 빈집 소생, 힐링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ssu08185@osen.co.kr
[사진] ‘세컨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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