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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中 장쩌민 조문 정국...'백지 시위' 국면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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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권 퇴진 구호까지 등장한 '제로 코로나' 반대 시위가 중국 안팎에서 이어지는 미묘한 시기에 장쩌민 전 국가 주석의 부고가 전해졌습니다.

중국 당국은 추모 분위기를 띄우며 국면 전환과 내부 결속의 계기로 삼으려 하지만, 오히려 '백지 시위'의 불씨를 키울 수 있다는 전망도 엇갈립니다.

베이징 강정규 특파원입니다.

[기자]
흑백으로 인쇄된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1면에 장쩌민 전 주석의 사진이 크게 내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