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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수)

정부, '이춘재 살인누명' 국가배상 항소 포기…"국가책임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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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연쇄살인범 이춘재가 저지른 살인사건의 진범으로 몰려서 20년 동안 억울한 옥살이를 했던 윤성여 씨에게 국가가 18억 6천만 원을 배상하라는 법원 판단이 최근에 나왔죠. 법무부가 국가책임을 인정하면서 판결에 대한 항소를 포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소희 기자입니다.

<기자>

이춘재 연쇄살인 8차 사건의 범인으로 몰려 20년간 억울한 옥살이를 한 윤성여 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