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현장 |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1일 오전 8시 20분께 경남 함양군 함양휴게소 인근 통영대전고속도로를 달리던 11t 택배트럭이 편도 2차로에서 도로 포장공사를 하던 작업자 10여명 중 3명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작업자 2명이 숨졌다.
다른 작업자 1명은 중상을, 택배트럭 운전사는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운전사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으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차량 브레이크 파열로 사고가 난 것 같다는 운전사 진술 등을 참고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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