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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증시와 세계경제

美금리인상 속도조절 기대감… 국내 증시·환율 ‘훈풍’(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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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1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와 원달러 환율이 표시돼 있다.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28.90포인트(1.17%) 오른 2501.43에, 원달러 환율은 17.8원 내린 1301.0원에 출발했다. 2022.12.1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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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인상 속도를 늦출 것을 시사한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 의장의 발언에 코스피에도 훈풍이 불었다. 1일 코스피는 2500선을 회복하며 출발했고, 환율은 3개월여 만에 1300원을 하회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오전 9시 25시 현재 전장보다 26.20포인트(1.06%) 오른 2498.73을 가리키고 있다.

코스피는 전날보다 28.90포인트(1.17%) 오른 2501.43에 개장한 뒤 상승분 일부를 반납하고 2490∼2500 사이에서 등락 중이다.

코스피가 장중 2500대를 회복한 것은 지난 8월 19일 이후 약 3개월여 만이다.

원달러 환율은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전날 종가보다 17.8원 내린 1301.0원에 거래를 시작한 뒤 곧바로 1,300원 밑으로 떨어져 1290원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환율이 1300원 아래로 내린 것은 지난 8월 12일 이후 3개월여 만이다.

이날 시장은 12월 금리 인상 속도 조절을 공식화한 파월 의장의 브루킹스연구소 연설에 투자심리가 되살아난 영향을 받고 있다.

파월 의장은 30일(현지시간) 금리 인상 속도를 늦출 필요성을 언급하면서 “그 시점은 이르면 12월 회의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빅스텝’(한 번에 0.5%포인트 금리 인상)을 결정할 것임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2.18%,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3.09%,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4.41% 급등한 채 마감했다.

이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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