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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마인즈랩, AI 관리툴 '마음오케스트라' 정식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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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홍효진 기자]
머니투데이

/사진=마인즈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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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전문기업 마인즈랩이 AI엔진 '마음오케스트라' 서비스를 1일 시작했다.

마음오케스트라는 AI를 활용한 서비스 개발에 필수적인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커넥터 겸 워크플로우 관리 도구다. 초개인화된 맞춤형 인공지능 서비스 구현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마음오케스트라는 마인즈랩이 지난 9월29일 그랜드 오픈한 클라우드 기반 AI시스템 '마음에이아이'(maum.ai)의 23개 모듈 중 가장 핵심적인 모듈이다.

마인즈랩이 연구개발한 AI엔진을 비롯해, 파트너사 AI엔진 및 일반 서비스 역시 API 연동규격에 맞춰 마음오케스트라에 연결하면 다양한 AI서비스 제작과 현장 활용이 가능하다. 서로 다른 AI엔진과 서비스 사용량이 각각 측정돼, AI 연구개발 파트너사들은 엔진 사용량에 따라서 정확하게 과금을 할 수 있다.

마인즈랩은 마음오케스트라를 통해 다양한 AI엔진과 서비스를 연결하고 이들간의 흐름을 설정하면 운영까지 지원한다. 예컨대 AI 튜터, 트레이너, 콜봇, 어르신돌보미, 경비원 등 AI서비스를 제작하려는 사용자 및 기업은 마음오케스트라에 등록된 API로 서비스 구축 후 자사 앱(애플리케이션)에 연동하면 된다.

유태준 마인즈랩 대표는 "한국과 전 세계 AI 수요기업들이 마인즈랩의 플랫폼을 활용하도록 서비스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홍효진 기자 hyos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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