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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압꾸정', 개봉 첫날부터 최근 2년 코미디 최고 오프닝 스코어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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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연휘선 기자] 영화 '압꾸정'이 개봉 첫날부터 뜨거운 호응을 일으켰다.

1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하루 전인 지난달 30일 개봉한 영화 '압꾸정'(감독 임진순, 제작 빅펀치픽쳐스·홍필름·비에이엔터테인먼트, 제공·배급 쇼박스)은 이날 총 9만 6037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는 200만 명에 육박하는 관객을 동원한 영화 '육사오(6/45)'의 오프닝 스코어를 뛰어넘는 기록이다. 동시에 지난해 이후 코미디 장르 영화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경신한 것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압꾸정'은 배우 마동석과 영화 '범죄도시2' 제작진이 재회한 작품으로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마블리' 마동석의 믿고 보는 코미디 작품으로 개봉 첫날부터 실관람객들의 높은 만족도와 호평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또한 현재 개봉 중인 영화 '올빼미'가 '압꾸정'과 함께 전체 박스오피스, 전체 예매율 순위를 모두 장악한 상황. 두 작품이 연말까지 극장가에서 한국 영화의 저력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 monamie@osen.co.kr

[사진] 쇼박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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