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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신세계센트럴시티, 서울시와 청년 지원 힘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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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신세계센트럴시티의 청년 커피랩 매장 내부.(사진제공=신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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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전진영 기자] 신세계센트럴시티는 서울시와 서울 청년 일자리 창출과 청년정책의 발전과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1일 밝혔다.

협약을 계기로 신세계센트럴시티가 보유한 인프라, 서울시가 운영 중인 청년 공간 등을 통해 서울 청년 창업역량 강화 및 교육, 청년 커뮤니티 활동 등 다방면의 지원이 이뤄지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신세계센트럴시티는 서울시 청년창업 지원센터를 통해 카페창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시티 로스터리’에서 원두 로스팅 및 커피 드립 등 카페 실무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선배 창업자들의 창업 멘토링, 그리고 ‘청년 커피랩’에서 일일 현장실습 체험교육도 실시한다.

아울러 서울청년페스티벌도 정기 개최한다. 내년부터 서울시 청년 정책박람회와 청년예술인 공연, 이벤트 행사가 신세계센트럴시에서 열린다. 신세계센트럴시티는 공연 공간과 장비를 지원한다.

이외에도 양 기관은 주기적인 실무협력회의를 통해 서울 청년에 대한 체감형 정책지원을 효과적으로 높여갈 수 있는 사업들을 계속 발굴하고, 확대 시행해 나갈 예정이다.

박주형 신세계센트럴시티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기존 신세계센트럴시티가 지원해 온 청년 지원사업이 더욱 확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신세계센트럴시티의 실질적인 창업지원과 서울시의 정책지원 인프라가 협력해 구축한 지원체계가 미래 서울을 만드는 주체인 청년들의 일자리를 지원하는 민관협력의 모범사례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진영 기자 jintoni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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