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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수 경무관 中공안부서 메달… 전화금융사기 수사협력 공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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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30일 중국 공안부로부터 만리장성 메달을 받은 박경수 울산경찰청 자치경찰부장(경무관)./박경수 경무관


박경수 울산경찰청 자치경찰부장(경무관)이 30일 중국 공안부로부터 만리장성 메달을 받았다고 중국 롄윈강포럼사무국이 밝혔다. 만리장성 메달은 중국 공안부가 경찰 협력에 공로가 큰 외국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박 경무관은 이날 장쑤성 롄윈강에서 열린 롄윈강포럼에 온라인으로 참석해 상을 받았다. 롄윈강포럼은 중국 공안부가 2015년부터 주관해 매년 개최해온 국제 행사지만, 올해부터는 포럼 자체가 비영리 단체로 전환됐다.

박 경무관은 주중한국대사관 경찰협력관으로 근무한 3년(2018년8월~2021년8월) 동안 중국 공안 당국과 국제 도피 사범 송환, 전화금융사기 수사 등 분야에서 긴밀하게 협력했다. 2019년에는 공안부 상무부부장이었던 왕샤오훙 현 중국 공안부장의 방한에 동행해 친분을 쌓았다. 박 경무관은 왕 공안부장과의 만남을 계기로 한국 경찰과 중국 공안부의 교류 활성화에도 기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베이징=이벌찬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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