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西 매체 "호날두, 알 나스르행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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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호날두 / 사진=Gettyimage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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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최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결별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가 사우디아라비아 클럽 알 나스르로 이적할 것이라고 스페인 매체가 보도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30일(한국시각) 호날두가 알 나스르와의 합의에 근접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 매체는 "알 나스르와 호날두의 계약 기간은 2년 6개월이 될 것이며, 이 기간 동안 호날두는 연봉을 포함해 2억 유로를 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호날두는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와 함께 2000년대 중반부터 세계 축구계를 양분한 스타플레이어다. 맨유,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유벤투스FC(이탈리아) 등에서 활약하며 엄청난 명성을 얻었다.

그러나 호날두는 현재 무적 신분이다. 지난해 맨유로 복귀하며 큰 관심을 받았지만, 올 시즌 맨유의 새 사령탑 에릭 텐 하흐 감독과 갈등을 빚으며 주전 경쟁에서 밀렸다. 월드컵을 앞두고는 텐 하흐 감독과 구단을 저격하는 인터뷰를 했다가 결국 23일 상호 해지로 맨유를 떠나게 됐다.

마르카는 "호날두는 최고 수준의 무대에서 활약하려고 하지만, 알 나스르가 제시한 경제적인 보상이 상상 이상"이라며 "유럽의 어떤 팀도 알 나스르의 제안에 근접하지 못했다. 호날두가 알 나스르에 합류하는 것에 대한 어떠한 법적 장애물도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호날두의 포르투갈은 오는 12월 3일 오전 12시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과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H조 조별리그 3차전을 치른다.

포르투갈(2승·승점 6점), 가나(1승 1패·승점 3점)에 이어 1무 1패(승점 1점)로 H조 3위에 이름을 올린 한국은 16강에 오르기 위해서는 반드시 포르투갈을 꺾고 같은 시각 펼쳐지는 가나와 우루과이의 경기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 포르투갈에 비기거나 패할 시 가나-우루과이전 결과와 상관없이 바로 탈락이며 가나가 우루과이를 꺾을 경우에도 짐을 싸야 한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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