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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구, 이라크파병·농구선수·방문판매→천만배우로…파란만장 인생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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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퀴즈 온 더 블럭' 30일 방송

뉴스1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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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손석구가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격해 파란만장한 인생사를 전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나의 연구일지'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손석구가 유퀴저로 함께했다.

손석구는 올해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와 영화 '범죄도시2'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대세 배우로 등극했다. 이에 조세호가 손석구를 추앙하는 의미로 '나의 해방일지' 속 손석구의 모습으로 분장하기도.

손석구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최민식의 드라마 복귀작으로 화제가 된 디즈니+ '카지노'를 촬영했다고 전했다. 손석구는 우연히 같은 시기에 나와 연이어 흥행한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와 영화 '범죄도시2'의 파급력에 "당시 해외에서 촬영 중이라 인기가 그렇게 많은 줄은 초반에 몰랐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나 지금은 달라진 일상에 인기를 실감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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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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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구는 중학생 때 미국으로 유학, 세계 7대 미술대학이라 불리는 시카고예술대학교에 입학해 다큐멘터리를 전공했다고 밝혔다. 손석구는 대학교 생활 중 한국에 돌아와 입대했고, 이라크 파병을 지원했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아르빌 자이툰 부대에서 6개월 동안 파병 생활을 했다고.

이어 손석구는 전역 후 농구 선수를 준비했다고 전해졌다. 손석구는 "도망가기 위한 명분이었던 것 같다, 한국 사회에 적응할 엄두가 안 났다"라며 늦은 나이에 농구 선수를 꿈꾸며 동생이 있는 캐나다로 향했다고 말했다. 손석구는 "될 리가 만무했다"라고 멋쩍게 웃으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남는 시간을 활용하기 위해 우연히 연기 학원에 다니며 적성을 찾았다고. 이에 손석구는 캐나다에서 재입학해 연기를 공부했다.

더불어 손석구는 당시 직장생활을 했다고 고백하며 "할아버지 때부터 하던 회사가 있다"라고 운을 뗐다. 손석구는 "다니면서 방문 판매 비슷한 걸 했다, 한 대도 못 팔았다"라고 털어놓으며 "그렇게 했던 세일즈가 배우 생활하며 프로필 돌릴 때 도움이 됐다"라고 전했다.

늦은 나이에 데뷔해 무명 배우 시절을 거쳐 주목받기 시작한 손석구는 "내 자아를 찾는데 엄청난 시간을 들였던 것 같다"라며 그간의 노력을 회상했다. 이어 손석구는 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를 함께 촬영하며 친분을 쌓은 배우 지진희를 롤모델로 꼽았다. 또, 손석구는 "한때 코미디언이 꿈이었다"라며 코믹 연기에 욕심을 보였다.

손석구는 '나의 해방일지' 속 배우 김지원의 명대사 '날 추앙해요'에 대해 "초반에는 단어에 대한 반응이 많이 갈렸지만, 전 하나도 거부감이 없었다"라며 김지원이 연기한 '염미정'의 상황을 대변했다. 손석구는 '나의 해방일지' 작가 박해영의 "그의 연기에 압도당했다, 내가 쓴 글의 경지를 뚫고 나간 배우다"라는 극찬에 "작가님이 어떻게 보셨을지 늘 궁금했다, 기분이 남다르게 좋았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손석구는 "'나의 해방일지'는 다시는 못 가는 좋은 곳에 여행 다녀온 느낌이다, 진짜 빛났던 한때"라고 전했다. 또 '범죄도시2' 악역 강해상으로 천만배우가 된 손석구는 직접 작성한 '강해상 연구 일지'를 공개, 다양한 비화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유퀴즈'는 손석구 외에도 방송 3사 기상 캐스터 SBS 남유진, MBC 오요안나, KBS 배혜지, 소아·청소년 정신과 교수 김붕년 자기님과 사람 여행을 떠났다.

한편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의 자기들 마음대로 떠나는 사람 여행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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