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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유퀴즈' 손석구, "유재석, 실제로 만나니 너무 신기해→인기 실감 중" [Oh!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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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손석구가 인기를 실감한다고 이야기했다.

30일에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나의 연구일지' 특집으로 준비된 가운데 배우 손석구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손석구가 등장했고 유재석과 반갑게 인사했다. 손석구는 자신을 따라 턱수염을 그린 조세호를 보고 멈칫해 웃음을 자아냈다. 손석구는 "유퀴즈에 나오게 돼서 영광이다. 초대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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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구는 조세호를 보고 "'범죄도시'인건가"라고 물었고 이에 조세호는 "범죄도시와 나의 해방일지를 합쳤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조세호는 "금목걸이 십자가를 준비하려고 했는데 1200만원이라 못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손석구는 앞서 '범죄도시' 장원석 대표가 출연했을 당시 예고편에 언급된 것을 언급했다. 손석구는 "방송에서 내 이름이 짧게라도 언급이 되면 어머니가 미리 보내주신다. 장원석 대표님이 내 얘기를 했다고 유퀴즈 나오냐고 물어보셨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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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구는 유재석을 신기하게 바라봤다. 유재석은 "최근에 '범죄도시2'를 봤다. 역시 손석구라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D.P에서도 정말 얄미웠다. 정말 장교인가 할 정도였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손석구는 드라마 '카지노' 출연 소식을 이야기했다. 손석구는 "최민식 선배님이 26년만에 드라마에 나오신다. 3개월 정도 필리핀에서 다 같이 생활하면서 찍었다"라며 "나는 오승훈 경감이라는 역을 맡았다"라며 '카지노의 왕' 차무식을 쫓는 내용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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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구는 "구교환씨에게 '유퀴즈'에 나온다고 얘기했더니 팁을 주더라. 유재석 선배님 머릿속에 편집점이 다 있다고 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유재석은 "인기를 실감하나"라고 물었고 손석구는 "실감한다. '나의 해방일지'와 '범죄도시2'가 같이 나오면서 파급력이 있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손석구는 미대 출신과 이라크 파병, 배우로 데뷔한 계기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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