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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옥문아들' 송해나, 연애 썰 "좋다고 쫓아다니던 친구들이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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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전하나 기자]
헤럴드경제

KBS2 '옥문아들' 방송캡쳐



송해나가 바람 피웠던 전 남자친구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냈다.

30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송해나가 자신의 연애 썰을 푼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송해나는 "바람이 그렇게 많다. 근데 제가 생각하는 좋아하는 스타일의 남자들은 바람이 아니었고 제가 좋다고 쫓아다녔던 친구들만 바람인거다. 그래서 더 화가 나는거다. 제가 여자친구 인 줄 알았는데 제가 세컨드였다"라며 자신의 연애 썰을 풀었다.

송해나는 "그 친구가 휴대폰이 두 개였는데 제가 저한테 맡긴 휴대폰을 들고 집에 간거다. 사진첩부터 들어갔다. 난리가 난거다. 한 이성과 기념일 파티도 하고 그 다음에 그 사람이 해외 촬영 간 사이에 나랑 만나고 있고. 미안하다고 해서 한번 봐줬다. 2주 있다가 생일이었거든요. 파티를 열었는데 거기에 많은 여성분들이 왔을 거 아니에요. 몇 명은 여자친구가 있는 걸 모르고 있었다. 화장실을 갔다가 문을 열고 통로를 봤는데 남자친구랑 여자랑 입을 맞추고 있는거다. 술에 취해서. 그걸 보면서 나가서 짐을 들고 집에 갔다"라고 말해 충격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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