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윤 ‘내 눈에 콩깍지’ OST 참여...12월 2일 공개

전지윤 사진|더하기미디어

가수 전지윤이 일일 드라마 OST로 반가운 목소리를 전한다.

KBS1 일일 드라마 ‘내 눈에 콩깍지’ OST ‘그런 너였는데’ 가창 제안을 받은 전지윤은 녹음을 마무리한 후 12월 2일 음원을 공개한다.

이별의 아픔과 그리움을 담은 가사와 애절한 멜로디가 완벽한 조합을 이룬 신곡 ‘그런 너였는데’는 전지윤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함께 음악적 성숙함이 돋보이는 곡으로 완성됐다. 작곡가 필승불패, 김제이미, 이주용이 의기투합 해 전지윤의 맞춤곡으로 선보인 웰메이드 OST로 기대를 모은다.

2009년 포미닛 멤버로 데뷔한 전지윤은 2016년 ‘낮 AND 밤’으로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하며 새로운 보컬톤을 보여줬다. 앨범 수록곡 모두 작사작곡해 싱어송라이터로서 면모를 발휘했다. 팝밴드 프레젠트(PRSNT) 보컬로 활동하며 음악적 역량을 뽐냈다.

지난 6월 Mnet ‘뚝딱이의 역습’에 출연, 뚝하해효 팀의 에이스로 활약했다. 9월 프레젠트의 ‘우린 그저 작은 모래야’를 발표하며 활동을 이어왔다.

‘내 눈에 콩깍지’는 30년 전통 곰탕집에 나타난 불량 며느리 싱글맘 영이의 당찬 모습과 바람 잘 날 없는 사연 많은 가족의 이야기로 몰입도 높은 전개를 보여주고 있다.

‘내 눈에 콩깍지’ OST ‘그런 너였는데’ 음원은 12월 2일 낮 12시 공개된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