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지회는 지난 28일부터 이날까지 금속노조 탈퇴안을 놓고 조합원 찬반 투표를 진행한 결과 이같이 결정됐다. 전체 조합원 247명 중 143명이 투표에 참여해 57.89% 투표율을 기록했으며, 69.93% 찬성률로 탈퇴안이 가결됐다. 반대는 30.07%였다.
이번 투표 결과에 따라 포스코지회는 금속노조에서 탈퇴해 기업 노조로 전환한다.
서울 강남구 대치동 포스코센터 [사진=뉴스핌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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