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위 산업용 아스팔트 제조기업 한국석유공업은 자기주식 취득 결정을 공시했다. 예상 매입규모는 10억 원으로 취득기간은 2022년 12월 1일부터 2023년 2월 28일 까지다. 한국석유공업은 주가안정화와 주주가치 제고 일환으로 그동안 40억 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취득한 바 있다. 회사측은 자기주식 취득을 통해 주주가치 및 기업가치 제고를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석유공업은 1964년 설립된 기업으로 국내 산업용 아스팔트 시장의 70%를 점유하고 있는 아스팔트 제조 전문기업이다. 주로 생산하는 제품은 석유에서 추출한 산업용 아스팔트, 방수용 시트 등이다. 폐유기용제 리사이클 및 대용량 BLOW 제품 등 신사업 확대와 동시에 합병을 통한 효율화 제고, 수익성 개선으로 지속가능한 회사의 비전을 확보해 나아가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지분 취득을 통한 주주친화 정책을 강화하기 위해 자기주식 취득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주주권리 보호 및 기업가치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ssup8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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