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0 (토)

[팝업★]박신혜, '닥터슬럼프' 검토‥♥최태준 결혼+출산 후 복귀에 쏠린 시선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박신혜/사진=민선유기자



[헤럴드POP=김나율기자]배우 박신혜가 새로운 작품을 검토 중인 가운데, 출산 후 복귀 여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30일 박신혜의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 측은 헤럴드POP에 "'닥터 슬럼프'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같은날 박신혜가 드라마 '닥터 슬럼프'로 복귀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닥터 슬럼프'는 슬럼프 온 의사들의 망한 인생 심폐소생기를 담은 작품으로, 내년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현재 '닥터 슬럼프'는 캐스팅을 진행 중이다. 박형식 역시 '닥터 슬럼프' 출연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신혜가 '닥터 슬럼프'에 출연하게 될 경우, 출산 후 첫 복귀작이 된다.

앞서 지난 1월, 박신혜는 배우 최태준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중앙대학교 연극학과 선후배 사이로, 서로 의지하다가 2017년부터 공개 열애를 해오다가 4년 만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당시 박신혜는 "오랜 시간 동안 교제해 온 친구와 결혼을 하려고 한다. 긴 시간 저의 버팀목이 되어 주었고 인간 박신혜의 부족한 모습들까지도 감싸 주었던 사람과 부부로서의 삶을 시작하려고 한다"며 결혼 소식과 동시에 임신 소식까지 전해 화제가 되었다.

이후 박신혜는 임신 후 일상을 SNS를 통해 공유했다. 그리고 지난 5월, 박신혜는 득남해 많은 응원과 축하의 메시지를 받았다.

박신혜가 출산 후 약 6개월 만에 작품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들려오자 대중들은 반기고 있다. 박신혜는 지난해 4월 종영한 JTBC 드라마 '시지프스 : the myth' 이후 별다른 활동을 하고 있지 않다. 영화 출연 역시 지난 2020년 개봉한 '콜'이 마지막이다.

이에 박신혜의 복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박신혜의 출산 후 첫 복귀작이 되는 것은 물론, 박형식까지 출연하게 될 경우 드라마 '상속자들' 이후 재회다.

박신혜가 작품을 검토 중인 가운데, 과연 '닥터 슬럼프'로 대중들 앞에 다시 설 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popnews@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POP All Rights Reserved.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