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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민주노총, 내달 3일 서울·부산서 노동자대회…6일 총파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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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개시명령에 대응…노동자대회 부산 신항서 열어 화물연대 지원

"안전운임제 일몰제 폐지와 확대 약속하면 투쟁 이유 없어"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민주노총은 정부의 시멘트 운수 종사자 업무개시명령에 대응해 내달 3일 서울과 부산에서 전국노동자대회를 열고 6일 동시다발적 총파업을 벌이겠다고 30일 밝혔다.

민주노총은 이날 긴급 임시중앙집행위원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민주노총은 업무개시명령을 '국민 기본권을 침해하고 노동3권을 무력화하는 반헌법적 폭거'로 규정했고 화물연대 파업에 대해서는 "반드시 승리해야 할 민주노총 전 조직적 투쟁"이라고 밝혔다.